지창욱 나비에게 (기황후OST)

지창욱 나비에게 (기황후OST)

 

 

제가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특히 요즘은 월화드라마 기황후를 굉장히 애청중이거든요??

그런데 어제 드라마를 보는데 처음듣는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는거에요?

왠지모르게 굉장히 낯익은 보이스여서 혹시나... 나의 타환님인가 했는데!!!!!

드라마 끝나고 검색결과 역시나 우리 타환님!!!이 기황후OST 작업에 참여하셨더라구요!

타환님의 보이스야 늘 여심을 설레게 하는 순수 그자체인데, 그 목소리로 노래를 하시다니!

그분의 목소리에 취해서 결국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무한재생 모드입니다^_^!!!

일단 여러분들도 들으세요 타환역을 멋지게 연기해주고 계시는 지창욱 나비에게 입니다!

 

 

 

아련아련한 멜로디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지창욱 나비에게!!!!

그런데 저는 이곡을 극 초반에 항상 타환이 승냥이를 짝사랑할때 했었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가사가 "사랑한다는 말론 그댈 곁에 둘순 없나요~ 내게 단 하루조차 허락할 수 없나요?"

이렇게 나오는데, 딱 초반에 타환이 승냥이 짝사랑 모드를 할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때 우리 승냥이는 왕유공만 바라보는 왕유바라기였으니... 가사가 딱 맞지 않나요 드라마랑??!

지금은 타환의 승냥바라기가 드디어 성취되서 서로 러뷰러뷰 모드라서~

아쉽다면 전 이게 조금 지창욱 나비에게에서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노래는 좋다는거!! 너무너무 좋다는거!!!

정말 지창욱씨 저는 지창욱이라는 이름보다는 타환이 더 그냥 강하게 떠오르는데~

이분 본래 이미지 자체도 타환처럼 순수하시면서 큰 눈망울속에 푹 빠지고만 싶잖아요??

그래서인지 이번에 타환역할 아주 제대로 잘 만나신 것 같아요!!!

한여자만 바라보는 완전 해바라기 순수 결정체 초순수 초식남 ♥

기황후 볼때마다 항상 저도 타환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히융히융!!

승냥이가 부럽다!!! 타환이 너만 바라보잖니?!!!

 

 

아무튼 덕분에 어제 드라마에 몰입 안됫어요!!!!!!!

이분의 목소리가 너무너무 맑고 깨끗해서 저도 모르게 귀만 쫑긋 대사가 아닌 노래에만 집중이라서!

드라마가 끝나고도 전 기억남는게  이 노래밖에 없더라니까요??!!

한 일주일은 미친듯이 지창욱 나비에게를 무한재생할 필인데...ㅋㅋㅋㅋ

같이사는 친구가 저때문에 좀 많이 괴로울 것 같아요... 틀어놓으니까^^;;;

헤헷~ 이거슨 무한 이기주의가 아니다 너에게 좋은 노래를 전파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계속 노래 틀어야겠네요!!!

 

 

음~ 몇번을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근데, 제목이 왜 나비에게 일까요??? 나비가 그 선대왕의 혈서속 암호였는데!!!

그거랑 관련한 건가..?? 가사속에 나비와 관련된 이야기가 없어서 그렇게 밖에는 연관을...

뭐, 제목이 어떻든 노래랑 가사가 너무 좋아서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궁굼!!??

하~ 노래에 취해 불타를 쓰며 타환앓이를 했더니 쌓여있는 업무를 생각못했네요...

이러고 있을 틈이 사실은 없는데, 엊저녁부터 노래가 너무 좋아서 꼭 포스팅하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포스팅은 성공적으로 잘 썼으니까~~ 이젠 업무나...ㅠㅠ

오늘은 일하면서 힐링을 위해 지창욱 나비에게나 무한재생하며 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