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선거후보 유정복은, 세월호 침몰사고의 책임과 공식적은 사죄를해라!
HOT ISSUE 2014. 5. 22. 12:29 |인천시장선거후보 유정복은,
세월호 침몰사고의 책임과 공식적은 사죄를해라!
6.4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인천시장에 출마한 새누라당 유정복 경선후보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가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라며 각당이 정치일정을 중단한 상황에서 기초선거 출마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유 예비경선후보는 기초선거 출마자들과 사진도 찍은 것으로 알려져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일부 방송보도에 따르면 유 전 장관은 국민적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던 지난 23일 인천 부평의 한 구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구청장 후보 등 10여명의 새누리당 당원들을 상대로 "구청장과 시의원은 말할 것도 없이 시장과 같이 가는 것"이라며 "이건 제가 시장 후보가 돼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여러분들이 당선되기 위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어 "선거 때 열심히 해서 열 표, 백 표를 얻는 것 보다 한 목에 천 표, 만 표를 얻는 게 더 중요하다"며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우리가 전체적으로 밀고 가지 않으면 이게 그렇게 간단치가 않다"고 했다.
유 전 장관은 이어"이번에 불행하게도 세월호 사건이 있어서 지금 국민들이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로우 키로 가는데, 어쨌든 선거 국면에 있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경쟁력으로 저쪽을 완전히 제압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친 유 후보는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고 모임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장관 측은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저와 관련해 논란이 발생한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히 죄송스럽다"면서도 "불법적 행위로 상대를 음해하고 또 이를 교묘히 선거운동으로 연결하는 현실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불편한 감정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단순히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요소로만 인식하고 있다"며 가볍게 인식하는 태도를 비판했다.
새누리당은 최근 소속 의원들이 세월호 치몰사고와 관련 종북색출, 종북좌파 선동 등 이념적 발언을 내뱉으며 비난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정몽준 의원의 아들이 미개한 국민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이 잇따르고 있다.
행정안정부를 안전행정부로 바꾼 아이디어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라는 구호만큼이나 결과가 빈약하며, 이름 바꾸어 행정 처리 하는데 든 국민의 세금 수천억원이 아까울 따름입니다.
그런데도 경주 체육관 붕괴사고와 세월호 참사 이전에, 운이 좋아 별탈이 없었던 것을, 안전행정을 잘해서 그런양 대통령 앞에서 자랑하던 안행부 초대 장관인 유정복은, 대통령의 신임을 업고 현재 천시장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그는 지금이라도 안행부의 총 수장으로써, 국민 앞에 고개 숙여 1년간 안전행정을 제대로 못한 책임을 사죄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한 책임의식을 보여줄 수 없는 사람이 꾸며대는 감언을 마치 세상의 진실인양 믿게된다면, 또 다른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우리는 이같은 악순환을 계속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국가안보에도, 국민안전에도, 그리고 교육에서도, 경제에서도 진실로 국민을 지키고, 구하고, 경쟁력 있게 가르치고, 풍요롭게 만들라고 우리 국민들은 세금을 냅니다.
그런데 능력도 책임감도 없는 이런 유정복같은 사람에게 우리의 피같은 세금을 내고있다면, 세월호의 비극은 끝나지 않을것이며, 제 2의, 제 3의 세월호 비극이 이뤄날 것입니다.
안행부 장관으로써 초반 부서 정책을 다잡는데 소홀했던 유정복은, 최근 토론자리에서 "안전행정 총 책임자에 있었던 사람으로 송구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는 말과 "인천시장이되면 안전정책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식적인 사과도 아니었으며, '안행부 총 책임자에 있었던' 이라는 단어로 자신과 이번 세월호 사건은 큰 연관이 없다는 말투로 그저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는 유정복의 말에서 느껴지는게 무엇입니까?
그리고 나서는 이제부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출 것이라는 말은, 안행부 자리에서도 못했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인천시장이 된다고 갖출 수 있을지도 신뢰가 가지 않으며, 그저 무책임한 행동을 다시한번 실현화 한다는 굳은의지가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말씀과는 달리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을때, 당시 선거를 위하여 행안부를 사퇴하시고 선거운동을 준비하셨는데, 사고 당시에 행안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뻔히 아시는분이, 선거라는 자신의 권력욕과 야심을 위하여 수많은 희생자들을 등한시하신게 이미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도무지 믿을 수 있는 작은 구석 하나가 없습니다.
인천은 엄청난 규모의 항구도시로, 세월호 사고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충분한 지역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안전문제가 공존하고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을 보여주시고는 저희에게 인천을 맡겨달라고 하시는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꼴에 불과합니다.
행안부 장관직 사퇴까지 하시면서 인천시장 선거에 집중하던 유정복, 지금 당신이 해야할 행동은 선거활동이 아니라 진심으로 우리 국민들과, 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분들에 대한 사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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