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선거후보 유정복은,

세월호 침몰사고의 책임과 공식적은 사죄를해라!

 

 

 

 

 

 

 

 

6.4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인천시장에 출마한 새누라당 유정복 경선후보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가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라며 각당이 정치일정을 중단한 상황에서 기초선거 출마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유 예비경선후보는 기초선거 출마자들과 사진도 찍은 것으로 알려져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일부 방송보도에 따르면 유 전 장관은 국민적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던 지난 23일 인천 부평의 한 구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구청장 후보 등 10여명의 새누리당 당원들을 상대로 "구청장과 시의원은 말할 것도 없이 시장과 같이 가는 것"이라며 "이건 제가 시장 후보가 돼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여러분들이 당선되기 위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어 "선거 때 열심히 해서 열 표, 백 표를 얻는 것 보다 한 목에 천 표, 만 표를 얻는 게 더 중요하다"며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우리가 전체적으로 밀고 가지 않으면 이게 그렇게 간단치가 않다"고 했다.

 

유 전 장관은 이어"이번에 불행하게도 세월호 사건이 있어서 지금 국민들이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로우 키로 가는데, 어쨌든 선거 국면에 있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경쟁력으로 저쪽을 완전히 제압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친 유 후보는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고 모임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장관 측은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저와 관련해 논란이 발생한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히 죄송스럽다"면서도 "불법적 행위로 상대를 음해하고 또 이를 교묘히 선거운동으로 연결하는 현실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불편한 감정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단순히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요소로만 인식하고 있다"며 가볍게 인식하는 태도를 비판했다.

새누리당은 최근 소속 의원들이 세월호 치몰사고와 관련 종북색출, 종북좌파 선동 등 이념적 발언을 내뱉으며 비난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정몽준 의원의 아들이 미개한 국민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이 잇따르고 있다.

 

 

 

 

 

 

행정안정부를 안전행정부로 바꾼 아이디어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라는 구호만큼이나 결과가 빈약하며, 이름 바꾸어 행정 처리 하는데 든 국민의 세금 수천억원이 아까울 따름입니다.

그런데도 경주 체육관 붕괴사고와 세월호 참사 이전에, 운이 좋아 별탈이 없었던 것을, 안전행정을 잘해서 그런양 대통령 앞에서 자랑하던 안행부 초대 장관인 유정복은, 대통령의 신임을 업고 현재 천시장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그는 지금이라도 안행부의 총 수장으로써, 국민 앞에 고개 숙여 1년간 안전행정을 제대로 못한 책임을 사죄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한 책임의식을 보여줄 수 없는 사람이 꾸며대는 감언을 마치 세상의 진실인양 믿게된다면, 또 다른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우리는 이같은 악순환을 계속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국가안보에도, 국민안전에도, 그리고 교육에서도, 경제에서도 진실로 국민을 지키고, 구하고, 경쟁력 있게 가르치고, 풍요롭게 만들라고 우리 국민들은 세금을 냅니다.

그런데 능력도 책임감도 없는 이런 유정복같은 사람에게 우리의 피같은 세금을 내고있다면, 세월호의 비극은 끝나지 않을것이며, 제 2의, 제 3의 세월호 비극이 이뤄날 것입니다.

 

 

 

 

안행부 장관으로써 초반 부서 정책을 다잡는데 소홀했던 유정복은, 최근 토론자리에서 "안전행정 총 책임자에 있었던 사람으로 송구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는 말과 "인천시장이되면 안전정책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식적인 사과도 아니었으며, '안행부 총 책임자에 있었던' 이라는 단어로 자신과 이번 세월호 사건은 큰 연관이 없다는 말투로 그저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는 유정복의 말에서 느껴지는게 무엇입니까?

그리고 나서는 이제부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출 것이라는 말은, 안행부 자리에서도 못했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인천시장이 된다고 갖출 수 있을지도 신뢰가 가지 않으며, 그저 무책임한 행동을 다시한번 실현화 한다는 굳은의지가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말씀과는 달리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을때, 당시 선거를 위하여 행안부를 사퇴하시고 선거운동을 준비하셨는데, 사고 당시에 행안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뻔히 아시는분이, 선거라는 자신의 권력욕과 야심을 위하여 수많은 희생자들을 등한시하신게 이미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도무지 믿을 수 있는 작은 구석 하나가 없습니다.

 

 

 

 

인천은 엄청난 규모의 항구도시로, 세월호 사고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충분한 지역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안전문제가 공존하고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을 보여주시고는 저희에게 인천을 맡겨달라고 하시는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꼴에 불과합니다.

행안부 장관직 사퇴까지 하시면서 인천시장 선거에 집중하던 유정복, 지금 당신이 해야할 행동은 선거활동이 아니라 진심으로 우리 국민들과, 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분들에 대한 사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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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인천시장의 송영길 / 인천시장선거 후보 송영길 vs 유정복

 

 

 

 

다가오늘 6월 4일 인천시민으로써, 이번 인천시장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적임자를 찾아내는데에 열을 쏟고있는 중입니다.

이번 국민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도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선거특집을 진행해 많은 사람들에게 투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우쳐주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있죠.

차세대 리더를 뽑는 투표를 진행하면서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무한도전에서 처음에는 모두들 유재석이 될꺼라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중간 지지율을 보니 의외로 노홍철씨가 지지도가 더 높더군요.

아무래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노홍철씨의 신선함과 재미때문에 지지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그 분야에서 최고의 리더쉽과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유재석씨에게 현실에선 많은 분들이 표를 던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최고의 리더쉽과 능력을 보여주는 분을 뽑아야하는 선거!

이런 후보를 차출해야하는 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뽑아야 하나 저도 무한도전을 보면서 많이 고민하게 되고, 예능이지만 선거특집을 통해서 정치의 중요성을 비롯한, 여러가지의 깨달음을 얻게되었네요.

 

 

 

 

그간 인천에서는 전임시장으로 안상수 전시장처럼 과한 확장이나 공약을 남할해서 당선되는 일이 또 반복되길 바라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다음 인천시장님이신 송영길 시장님이 늘었던 인천시 부채를 줄이고 꼬일대로 꼬여버린 복잡하기만 했었던 인천현황을 하나둘 차근차근 정리해주셨죠.

그래서인지 인천시장이신 송영길 시장님의 능력과 리더쉽이 마치 전 무한도전 속에 유재석과 같다는 느낌을 자꾸만 받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시한번 송영길 시장님이 인천시장선거에 출마하셨는데, 그간의 업적들을 인천시민분들도 높게 평가하셨는지, 재선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상당히 높더군요.

물론, 모든 부분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께서 완벽한 만족을 선사해주신 것은 아니나, 인천에서 벌어지는 건설과 교통사업, 시민의 복지정책, 앞으로를 대비하는 인천 도시계획의 작은 곳에서부터 차근차근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천에 대한 송영길 인천시장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우리 인천시민들도, 거창한 대한민국의 경제수도가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서울을 버금가는 경제수도가 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저 무리한 발전으로 인천시민의 생계의 부담을 주는 공약들과 정책들 보다는, 현재 인천시 상황에 맞는 벌여진 일들에 대한 수습과 마무리, 튼튼한 재보수 등을 바탕으로 인천시가 발전해가길 바라죠.

그래서 임기기간 동안 보여주셨던 송영길 인천시장님의 추진력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재선임에도 불구, 많은 인천시민 분들의 지지를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국민이 큰 슬픔에 빠져있는데, 이 사건으로 안전문제가 모든 후보들의 주된 공약으로 내세워지고 있는 상황인데, 항구와 공항이 있는 우리 인천!

무시할 수 없는 크기의 도시인만큼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가장 중요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안전교육을 비롯한, 요즘처럼 흉흉한 시대에는 CCTV 설치는 필요이상으로 꼭 필요한 것인데, 인천시장으로 활동하시면서 인천의 전반적인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송영길 인천시장의 공약에는,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공약으로 내세워지고 있어, 아이를 가진 부모나, 저같이 혼자사는 여성에게는 정말 희소식입니다.

갑자기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 순간 대처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안전교육등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이자 교육이죠.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공약들과 현실성있는 공약들을 내세우시며, 다시한번 인천을 사랑하는 송영길 인천시장님의 마음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지금 인천시장 선거 후보로 강한 라이벌이신 유정복 후보의 공약들을보니 참 답답스러운 마음이 들면서 인천시민으로써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원래 유정복 후보가 행정안정부의 초대 장관으로 활동을 하시다,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 사태가 발발한 후 행안부를 사퇴하시고, 개인과 여당의 세력 강화를 위해 인천시장에 출마하셨죠.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기관인 행정안정부 안정화와 지원이 아닌, 자신의 당과 정치권력을 위한 인천시장선거 출마에 실망이 무척 크며, 한편으로는 화가나기도 합니다.

인천시장의 자리가 중요하긴 하지만, 세월호 침몰사고 속 너무나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수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죽음을 보면서도 어떻게 이러한 행동을 하실 수 있는지, 이런 사람이 당당하게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분노를 일으키네요.

 

 

 

 

또한, 유정복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여당의 밀어주기 식으로, 그간 개인의 역량이 아닌 밀어주기 파워로 정치를 이어나가셨죠.

이번 인천시장 선거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선거준비를 하시고 계시던데 그래서인지 정치 공약도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듯 무리한 공약들만 내세우시고 계십니다.

대체로 대부분이 철도, 지하철, 교통과 관련된 발전 공약을 내세우셨던데, 당장 인천시의 부채 현황과 실질적인 상태가 어떤지를 파악하지 못하시고 내세우시고 있더군요.

현 대통령인 박대통령의 지원을 바탕으로 선거 공약을 실현화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정확히 표현하면 박대통령의 지원이 아닌, 우리 인천시민의 피같은 세금으로 진행하는 부분이죠.

하지만, 당장 하루먹고 하루살기에도 바쁜 우리 시민들에게 이런 부담스러운 공약들은 그리 달갑지만은 않으며, 이전 김포시장 활동에서 내세우신 현재와 비슷한 공약들의 결과를 보아하니 신뢰가 가지도 않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인천시장 후봉인 송영길 후보와, 유정복 후보를 비교해보면서 개인적인 입장을 말하자면, 그간 보여주었던 현 인천시장인 송영길 후보가 다시 재선을 하는것이 인천을위한 발전이 이뤄지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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