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첫방송 / 실제 소개팅 주선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첫방송 / 실제 소개팅 주선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세 커플의 30일간 연애과정을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풍속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바로 어제 오후 첫 방송된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이 방송되었죠.

요즘 젊은 세대들의 연애 방식과 풍속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로 제작이 된 KBS 2TV의 새 프로인데,

박종찬-김지안 커플, 정다은-김주경 커플, 최민지-송영섭 커플이 출연했습니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는 일반인 남녀가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 5가지 규칙에 따라 30일 동안 데이트를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입담꾼 이휘재씨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는데 일반인 소개팅이라는 부분에서 큰 화제가 잇다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중에서 시청자의 지대한 관심을 모은 커플이 있었는데, 바로 최민지-송영섭 커플이요!

최민지씨는 연봉 1억원의 플로리스트 이시고, 송영섭씨는 한의사라는 직업을 가지셨는데

두분 다 흔하지 않은 직업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시선이 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두분 첫 만남부터 순탄치 않으셨던 것 같은데요.

물론 처음 만나서 굉장히 어색할 수 있지만, 천 만남에서 공통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되게 허무하게 데이트를 끝내시고, 데이트 후로도 두분이 서로 4일동안 연락을 취하지 않으셔서, 리얼리티 프로인데 이러한 상황에 다다르자 결국 보다못한 제작진이 두분의 관계 회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지경에 이르렀죠.

 

 

 

 

그래도 최민지씨가 "어느 정도 내가 맞추겠습니다" 하며 제작진의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송영섭씨를 위해 플로리스트 직업을 살린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의 노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관계가 회복될지 보고싶었지만 예고편을 보여주면서 끝났기에 시선가는 이 두분이 어떤 모습을 연출하실지 궁굼증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요즘 리얼리티 있는 방송이 큰 사랑을 받고있고, 그간 연예인만 출연하던 수준을 넘어서 이젠 일반인들도 출연을해 정말 리얼한 방송을 보여주시고 있죠.

전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을 볼때 살짝 '짝'의 느낌이 났었는데, '짝'도 일반인들이 출연해 커플이 되는 그러한 과정을 그린 프로였는데, 큰 논란이 일어나면서 폐지를 했죠.

뭐 '짝'의 경우는 단체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골라 이어지는 식이었다면,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개인의 이상형에 맞게 소개팅을 주선해서 1:1로 만나는 식이기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적으로는 '짝'과 비슷한 부분이 너무나 많기에 살짝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당시에 '짝' 출연진이 촬영중 자살을 하게되면서 프로내에서 있었던 더러운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출연진 보호와, 출연직 선택에 대한 부분에서 방송사의 큰 문제점을 일으켜 결국 폐지가 되었는데, 이번에 KBS 2TV가 나름대로 차이를 두면서 방송 제작을 했지만 아직 '짝'이 폐지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걱정이 큽니다.

그래도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같이 합숙을 통해서 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데이트만 30일을 한다는 식이기에 '짝'보다는 출연진 보호에 있어서 안정성을 띄고는 있네요.

 

하지만 지난번 안좋은 사건을 겪은 다음인 만큼 이번엔 체계적으로 출연진 관리를 진행해서 출연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이어주고, 우리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방송을 보여주는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현재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정규방송이 아닌 3회 단기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상태인데, 시청자들의 관심과 시청률에 따라 정규방송으로 편성될 수 있다고하니 앞으로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프로가 정규방송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도 됩니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첫방송 / 실제 소개팅 주선